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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나무

고양이






오래된 꽃병과 꽃병목에 방울...
사랑의 응시, 야옹, 털실의 몽상가
현기증의 속도와 다시 털실 바구니...
쫑긋 귀 동그란 눈동자······, 그토록 짧은 혀

...송찬호의「고양이」(『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문학과지성,2009)에 대한 짧은 요약,
고양이, 고양이, 스며라 배암!


허우통(Houtong, 侯硐후동) 고양이 마을 @ Taiwan on last July  



  고양이와 산다는 건 멋진 일이야 by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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