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은 저기 피안(彼岸)으로 건너가고 남은 것은 천년의 시간과 이 다리 뿐
춤출 줄 아는 새들만 여기 남아 모래들이 세월의 바람에 날아오르는 것을 지키고
그대, 어디에서 그 찬란한 의미를 읽고 있는가 환한 키로도 닿지 않는 커다란 그리움 너머로...
@ 5월의 진천 농다리(籠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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