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의 시간.
셀 수록 길어지거나 혹은 한없이 짧아지는 상대적인 것,
떠올리기엔 너무 길고 잊기엔 너무 짧은......그대의 시간.
두번째 ● Can't fight this feeling by REO Speedwagon (from Album 'Wheels Are Turmin',1984)
REO Speedwagon은 1967년에 결성된 미국 락밴드이다. 70년대에 인기를 끌다가 1980년 가을 발표한 'Hi fidelity'의 성공으로 80년대초에 전성기를 누렸다. 'Hi Fidelity'는 천만장이상이 팔렸고, 1위 곡이었던 'Keep on loving you'를 비롯한 4곡이 65주 동안 Chart에 남아있었다. 1988년에 멤버들의 은퇴와 탈퇴로 재정비된 그룹은 그후로도 계속 멤버교체를 했지만 꾸준히 앨범을 발표해왔다.
'Can't Fight This Feeling'은 두 번째 빌보드 1위곡으로, 당시에 두 종류의 뮤직비디오가 발표되었었다. 영상은 그 중 하나인데, 보컬인 Kevin Cronin이 피아노를 치며 시작음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G major로 시작해서 A로 결정!). 밴드멤버와 함께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된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고 Cronin의 마지막 말, 'That warmed the cockles of my cockles!(이 노래는 정말 내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군)'로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