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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극장

결 혹은 은어림



오후의 환한 빛이 내려앉은 호수, 물, 결 따라 빛나는 햇살. 그 인상은 이렇게 부옇고 환하고 눈부신 것, 게슴츠레 뜬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결, 켜켜히 쌓인 일정한 무늬, 그 결, 물결, 마음결. 그렇게 눈부신 것.
가득 내 안에 있으면 좋겠다, 기쁨과 슬픔이 영원히 함께 반짝거리는 그 고요하고 밝은... 


두번 째 No Regets (Non Je Ne Regrette Rien) by Edith Piaf
지난 글, 파니 핑크 혹은 인생을 배우는 열가지 방법 중의 하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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