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이야기 혹은 길을 따라가는 그런 이야기. 여행을 하는 동안은 언제나 길과 함께 한다. 

지나치는 풍경들을 훑어가며 지나치지 않은 기억들이 내 삶의 한 시간에 날아와 자리잡기를, 

그리고 불현듯 떠올라 내가 지나간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그때의 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지난 가을, Big Band National Park을 가던 길, Southwest Texas, 그 가을의 이야기를 찾아야겠다. 그리고, 이야기에 대한 노래...



●  The Story - Brandi Carl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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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 2016.06.13 15:27 신고

    노래 너무 좋네요.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이구요.
    사진과 너무 잘 어울려요.
    저 탁 트인 길로 하염없이 가보고 싶습니다.

    • coolpoem 2016.06.15 13:27 신고

      그렇게 고즈넉하고 고요한 길을 따라 다니다보면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자연스레 묻게 되는 거 같아요.
      그게 여행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mooncake 2016.06.15 18:39 신고

    텍사스도 다녀오셨군요!!
    불현듯 텍사스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coolpoem 2016.06.22 14:09 신고

      젤루 넓은 곳이라...어디가 가고 싶으신가요? :)

  • 2016.06.26 01:12

    비밀댓글입니다

    • coolpoem 2016.07.13 07:02 신고

      기름을 넣던 주유소는 못찾았어요. 하지만 그 길의 쓸쓸함과 대학은 둘러 보았죠. 그 길다란 길의 여행이 언젠가 만들어지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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