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극장 어쩌다 여기 서 있는 걸까 coolpoem™ 2011. 2. 7. 16:48 어디로 갈까,라는 생각보다 어쩌다 여기에 서 있는걸까 하는 질문이 곧잘 들곤 한다. 미래에게로의 투사보다는 지금 이 순간이 더 중요한 게다. 삶이 흘러간다라고 할 수 있다면, 그 흐름을 지금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것인가 보다. 손가락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시간, 그 시간 사이 어디 쯤엔가 우두커니 서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고요는어둠과어울리지않는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마음의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나들이 (8) 2011.06.15 두렁과 이랑 (4) 2011.02.13 달과 소나무 (2) 2011.02.05 금관을 꿈꾸는 목관 (2) 2011.01.19 박제 (2) 2010.12.17 '마음의극장' Related Articles 봄나들이 두렁과 이랑 달과 소나무 금관을 꿈꾸는 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