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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사전




네 이마에 햇살을 겨누며
모질도록 아니다 아니다 되뇌어봐도
이미 내 마음 한 가운데 박힌 못은 검게 녹슬고 있다
너는 죽은 것이다, 내 마음이 너를
살려놓을 수 없다

사랑은 그렇게 비틀거리며
내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갔다


두번 째
Don't let me be misunderstood...Nina Simone.
Animals의 Blues Rock이나 Santa Esmeralda의 Disco보다 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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