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모래알들을 추스리며 다름 파도를 기다리다
문득 지금 어디쯤 그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람은 파도와 한통속이 되어
그저 이 놀음을 심란하게 만들 기에 여념이 없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덜어내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그게 무언지 조금은 궁금해질 무렵, 그 쯤 어디에선가...
두번 째 ● People Are Strange by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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