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98년 만에 북미를 관통하는 거라 하루가 떠들썩했다.
Total Eclipse zone이 아니라 67% 부분일식이긴 했지만, 사람들과 옥상에 올라가 구경을 했다.
사실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깜빡잊고 카메라와 필터를 챙겨가지 않아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건진 사진이 이거 한 장...
67%로는 육안으로는 거의 변화를 느끼기 힘들었다. 밝기도 전혀 변화를 느낄 수가 없었고. 다음번 개기일식이 2024년이고 Total Eclipse zone에 더 가까와지니 그때를 기다려봐야겠다...
예전 개기월식 사진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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